고병원성 ‘AI’ 비상… 신장둔치서 큰고니 폐사

관리자 / / 기사승인 : 2011-01-23 17: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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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산책로 이용자제 당부”
[시민일보] 하남시(시장 이교범)에서 최근 폐사한 큰고니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로 밝혀짐에 따라 시는 신장둔치 산책로 이용 자제를 당부했다.

23일 시에 따르면 해마다 겨울인 11월에서 2월까지 고니, 큰고니, 청둥오리 등이 한강 팔당대교 아래 모래섬 일원을 찾는다.

이에 신장둔치 산책로는 넓은 한강변과 철새 등 볼거리와 운동코스가 좋아 시는 시민들이 철새와의 접촉을 피하기 위해 신장둔치 산책로 이용 자제를 당부한 것.

이는 철새들이 조류인플루엔자의 전파에 중요한 역할하고 있고, 철새들의 저병원성 바이러스가 닭이나 오리와 같은 가금류에 옮겨졌을 때에는 고병원성을 옮겨질 수 있기 때문이다.

시 관계자는 “한강둔치를 찾는 시민들에 의해 조류인플루엔자의 확산이 우려되므로 조류인플루엔자 위기경보 해제시까지 신장둔치 산책로 이용 자제에 적극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하남=전용원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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