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평택 잇는 수직교 오늘 개통

관리자 / / 기사승인 : 2011-01-23 16:5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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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총 15억 들여 통행불편 덜게 보강공사 2개월 단축 완공
[시민일보] 경기도가 화성과 평택을 잇는 국가지원지방도 82호선에 있는 수직교 보수공사 공사기간을 당초보다 2개월 단축, 24일 조기 개통한다.

23일 경기도건설본부에 따르면 수직교는 지난해 여름철 잦은 강우와 집중호우의 영향으로 교각 기초 세굴 및 상부 슬래브 균열 발생으로 지난해 10월8일부터 통행이 전면 금지됐다.

도는 이후 통행불편을 최소화를 위해 긴급 보수·보강공사를 진행, 24일부터 재개통하게 됐다.

도는 전면 통제에 따른 도로이용자의 불편을 조기 해소하기 위해 예비비 15억원을 투입하고 야간작업을 벌여 길이 537m의 가설도로를 11일 만인 지난해 10월22일 설치해 차량을 통행시켜왔다.

그러나 총 중량 5톤 이하의 차량만 통행이 가능해 무거운 차량은 우회도로를 이용해야 하는 불편이 있었다.

도는 이에 따라 수직교에 대한 긴급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하고 기울어진 교각과 균열이 발생된 상부 슬래브를 철거한 후 다시 설치하고 주변 교각에 대한 기초보강, 신축이음장치 등을 교체했다.

수직교가 조기 개통되는 국지도 82호선은 2009년10월 서수원~평택고속도로 향남IC가 연결되면서 1일 약 2만1400여대의 차량이 통행하는 등 상습 정체를 겪고 있어 주민들로부터 차선 확장 요구가 끊이지 않고 있다.

한편 도 관계자는 “국지도는 국가에서 설계를 실시하고 시설비를 지원해야 사업 추진이 가능한 도로”라며 “지난해부터 국토해양부와 협의 중이며 지속적으로 협의해 확장사업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채종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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