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관광公, 체질 개선 시동

관리자 / / 기사승인 : 2011-01-16 16: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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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관광公, 체질 개선 시동
인천관광공사가 대내외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 마련을 위해 팔을 걷어붙이고 나섰다.

공사는 최근 대대적인 조직개편과 함께 각 부서별 강도높은 업무보고를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공사는 만성적자 경영에서 탈피, 자급자족형 경영기반 확보 및 관광인프라 구축 위해 파격적으로 조직을 개편했다. 지난 5년간의 묶은 때를 깨끗이 씻어내는 등 의식전환을 통한 체질을 개선하겠다는 것이다.

공사 김길종 사장은 기존 3본부 1실 12팀 1뷰로의 조직을 전면 재수정, 2본부 1실 9팀 1뷰로로 개편했다. 2급 팀장을 사원으로 배정하는가 하면 4급을 팀장으로 배치하는 등 파격적인 인사를 단행했다.

능력있는 사원에게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능력없는 팀장은 가차없이 강등하겠다는 것이다. 김 사장은 또 수 년간의 누적된 적자를 줄이기 위한 강도높은 업무보고를 실시했다.

그는 지난 11~12일까지 이틀간 조직개편한 2개 부서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토론 형식의 업무보고를 실시했다.
지방공기업의 적자 경영에 대해 임직원들과 위기의식 공유, 추진 사업에 대한 선별 등 공사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방안모색 위해 이같은 방식의 업무보고를 진행한 것이다.

김 사장은 이틀간 총 총 20시간에 걸친 사업별 난상토론 업무보고를 통해 자급자족형 경영기반 확보 및 수익창출방안 등 앞으로의 사업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공사는 2014년 아시아게임을 대비한 관광인프라를 구축하고 서해관광자원화, 의료관광활성화, 관광자원 스토리텔링화, 공격적인 통합 마케팅 및 MICE사업 강화를 통해 해외관광객 5만5000명, 국내관광객 3000만명을 유치를 올해의 목표로 설정했다.

공사 관계자는 “이번 업무보고에서 전 임직원이 사업별 문제점을 공유하고 개선방향을 함께 논의했다”며 “특히 토론형식의 업무보고를 통해 공사가 앞으로 대내외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 마련의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우선적으로 수익을 올리기 위해 구월동 시티은행 빌딩내 본사를 송도국제도시내 브릿지 호텔로 다음달 초 옮길 예정이다.

윤구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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