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아프리카 어린이 돕기 앞장

관리자 / / 기사승인 : 2011-01-19 16: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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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쓰는 시계등 모으기 캠페인 내달 전개
[시민일보] 구리시민들이 안 쓰는 시계·안경테가 생활환경이 열악한 아프리카 어린이에게 전달될 것으로 보인다.

구리시(시장 박영순)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오는 2월부터 3월말까지 ‘아프리카 어린이 돕기, 안 쓰는 시계·안경테 모으기’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아프리카를 비롯해 전 세계에 약 1억 3000만명이 단순히 시력이 나쁜데도 불구하고 안경이 없어서 정상적인 생활을 하지 못하고 있는 것에 착안됐다.

시는 시계와 안경 등이 수년간 자신의 몸에 지녔던 물건으로 버리기 아까워 가정내 장기간 보관하고 있는 경우가 대다수기 때문에 이번 캠페인을 통해 재사용 문화확산 및 환경보호 효과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캠페인은 시청 민원실, 각동 주민센터 등에 설치된 수거함에 기부하면 시에서 직접 수거해 참여민간단체와 함께 분류→세척→보수의 과정을 거쳐 아프리카 등의 개발도상국에 전달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구리=고성철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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