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亞에 의료관광사업 적극 홍보하기로
인천시가 추진해 온 의료관광재단 설립 사업이 본격화할 전망이다.
시는 최근 의료관광재단 설립을 위해 인하대학병원과 길병원 등 2개의 종합병원을 지역선도 의료기관으로 지정하고 총 사업비 8억원을 들여 오는 4월부터 본격 운영할 방침이라고 12일 밝혔다.
시는 이번 의료관광재단 설립을 위해 3억8000만원을 확보한 상태며 올 상반기 추경에 나머지 예산을 확보해 종합병원과 펀드를 조성할 예정이다.
시는 확보된 펀드를 통해 해외 자매도시를 대상으로 의료관광 마켓팅 사업을 벌이는 한편 스타의사를 발굴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자금은 많지만 의료환경이 열악한 중앙아시아를 대상으로 의료관광사업을 적극 홍보하고 공항입국에서부터 수술까지 원스톱 서비스 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이에 앞서 시는 의료관광재단 운영을 위해 시 조례를 제정하고 이를 통해 시 공무원 4명과 의료·홍보 전문직 요원 5명 등 모두 9명의 인력으로 재단 조직을 구성키로 했다.
인천시 관계자는 “의료관광재단이 설립되면 중국과 중앙아시아 등 자금이 많은 환자를 유치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2014아시안게임을 기점으로 의료관광재단 운영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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