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인천시가 지역 디자인산업의 육성 및 중소기업의 고부가가치 상품화 실현을 위해 추진하는 ‘2011년도 디자인산업 육성 및 지원 사업’이 내달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올해는 ‘중소기업디자인개발’과 ‘우수디자인시제품개발’, ‘디자인교육지원’, ‘국제디자인 기술교류’, 인천디자인지원센터운영, 청소년디자인캠프, 시민디자인아카데미 등 7개 단위사업에 14억원을 들여 추진된다.
시는 먼저 지난 2007년에 수립한 인천 디자인산업 발전을 위한 마스터플랜 일환으로 지난해 9월 남동공단 비즈니스종합지원센터 2층에 개소한 인천디자인지원센터는 2D, 3D 촬영 스튜디오, 디자인소재 자료실, 디자인 라이브러리, 디자인 이미지지원, 회의 및 상담실 등을 구성키로 했다.
이를 통해 시는 지역 중소기업의 취약한 디자인분야를 현장 밀착형으로 지원하는 시스템을 완비해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중소기업에 대한 디자인 지원 사업을 전개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인천디자인지원센터의 2D 및 3D촬영스튜디오는 인천지역 사업자로 등록이 돼 있는 기업이라면 누구나 저렴한 비용으로 고가의 촬영 장비를 대여해 사용이 가능하게 돼 그동안 제품의 촬영을 위해 서울 등 타 지역을 찾아갔던 불편이 해결하게 됐다.
아울러 국내에서는 흔히 접할 수 없었던 디자인 전문서적 1,400여 권과 디자인전문 월간지 120종을 비치해 디자인관련 종사자 및 지역의 8개 대학 디자인관련 학과의 학생들에게 최신 디자인 트랜드 정보를 제공하게 됐다.
또 기업과 디자이너에게 실비로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 8억여 원 가치의 디자인 이미지를 구축했으며 기업의 연구개발과 홍보물 제작 등에 지원하고자 국내, 외 최신 디자인소재를 구비함으로써 인천지역 디자인 관계자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중소기업 디자인개발지원 사업은 625백만원을 들여 과제당 제품디자인의 경우 최대 1,500만원, 포장, 시각, 멀티미디어 홍보영상물의 개발비용으로 최대 750만원까지 지원할 방침이며 상, 하반기로 나눠 지원된다.
우수디자인 시제품개발지원사업에서는 3억원의 예산으로 상품화를 위한 금형 및 워킹목업 제작 등 시제품개발에 필요한 비용으로 과제당 최대 1,500만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디자인교육지원사업의 경우 산업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실용적인 실무교육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이밖에 제품디자인Tool교육(Rhino3D 중·고급과정)은 오는 6월부터 8월까지 교육을 실시하며 시민디자인아카데미는 7월경에 생활디자인 실습위주의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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