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계양구도 ‘구제역’ 비상

관리자 / / 기사승인 : 2011-01-09 16: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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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 판정받은 한우·젖소등 181마리 살처분
강화군 한우농가와 계양구 젖소농가에서 연이어 구제역 확진 판정이 나왔다.

9일 계양구와 강화군에 따르면 강화군은 지난 6일 구제역 의심신고를 받은 송해면과 불은면 2곳의 한우농장 구제역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번 검사결과로 군은 구제역 발생 농가 500m 내에 위치한 돼지 농가 2곳의 52두 가축에 대해 살처분에 들어갔다.

군은 또 구제역 의심신고를 받은 송해면 농가 한우 28마리와 불은면 농가 한우 62마리에 대해 살처분을 진행 중이다.

이번 의심신고는 송해면 농가 한우 1마리와 불은면 농가 한우 2마리가 침을 흘리고 열이 나는 등 이상증세를 보이자 농가 주인이 직접 군에 신고했다.

계양구에서도 6일 갈현동의 농장 39마리 젖소 중 9마리가 침을 흘리는 등의 구제역 의심 증상이 나타나 국립수의과학검역원에 정밀검사를 의뢰한 결과, 양성 반응을 나타냈다.

계양구와 방역당국은 신고 접수한 뒤 현장 통제초소를 설치했으며, 예방적 차원에서 해당 농가의 젖소 39마리에 대한 살처분에 들어갔다.

문찬식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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