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단서발급등 소액수수료도 ‘카드결제’

관리자 / / 기사승인 : 2011-01-11 15: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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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보건소, 건강진단결과서 온라인 발급 시행도
[시민일보] 남구보건소(구청장 박우섭)가 민원서류를 발급받고자 관공서를 찾는 주민들의 편의를 돕기 위한 고객중심의 서비스 제공에 팔을 걷어붙이고 나섰다.

보건소는 또 그동안 현금으로만 수납하던 건강진단서 등 제증명발급 수수료와 진료비를 비롯해 신체검사비, 체력검사비 등을 신용카드로 납부할 수 있도록 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현대인들의 사회생활 전반에 걸쳐 신용카드 사용이 보편화되면서 카드결재를 선호하는 주민들의 욕구에 맞춰 보건소를 방문하는 고객들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한 차원이다.

이 시스템이 시행되면서 각종 신용카드를 이용해 3만원 이하의 적은 금액이지만 카드결재가 가능하게 돼 보건소를 이용하는 주민으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에 따른 카드수수료와 공공보건정보시스템 연계 단말기 임대료는 보건소 예산에서 집행하게 되므로 약간의 비용이 들게 되지만 구민들을 위한 적극적 서비스라는 판단에서 시스템을 도입, 시행중이다.

구는 또 위생분야종사자 등에게 발급하는 건강진단결과서 또한 가정 또는 직장에서 편리하게 받아볼 수 있도록 하는 건강진단결과서 온라인발급 서비스도 시행하고 있다.

지금까지는 건강진단을 받기 위해 보건소를 방문하고 그 결과가 나오는 4-5일후에 보건소를 재차 방문해야 하는 불편이 있었으나 앞으로는 인터넷을 통해 보건소 홈페이지에 접속하고 간단한 인증 절차를 마치면 결과서를 본인이 직접 출력해 활용할 수 있다.

건강진단결과서 발급은 연간 2만8,000여건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어 이용 율을 높이게 되면 행정의 효율성은 물론 이용주민의 시간적, 경제적 효과가 기대된다.

김계애 보건소장은 “민원편의 시책을 지속적으로 발굴 추진해 시대적 환경변화에 맞는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함은 물론 구민들이 권리를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의 (870-3506)

문찬식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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