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지축 따라 걷는 ‘도심둘레길’ 조성

관리자 / / 기사승인 : 2011-01-11 15: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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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25억 들여 계양산~봉제산등 140Km 16개구간 올부터 착공
[시민일보] 인천시가 도심 녹지축을 걸어서 다닐 수 있도록 녹지축 둘레길 조성사업에 나선다.

11일 시에 따르면 서구 검단~장수~연수지역을 잇는 길이 53.4㎞의 S자 녹지축 조성사업과 함께 인천의 도심 녹지축을 중심으로 16개 구역, 총 길이 140㎞에 이르는 인천 녹지축 둘레길 조성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는 총 사업비 25억원을 들여 올해부터 오는 2014년까지 녹지축 둘레길을 조성하고 산책로 개발과 정비 및 길 유도표시판 49개와 해설판 및 안내소 15개를 지을 예정이다.

시가 추진하는 녹지축 둘레길 조성사업은 계양산에서 봉제산(7개 구간)을 잇는 길이 66.9㎞를 비롯해 인천대공원에서 소래습지생태공원(1개 구간)간 길이 8.5㎞가 포함돼 있다.

또 해안변을 걸어서 다닐 수 있는 소래포구~월미도(2개 구간)간 길이 23.1㎞와 월미도 문화의거리~만석·화석부두간(1개 구간) 길이 11㎞가 녹지축 둘레길로 조성된다. 월미산과 자유공원, 수도국산, 마니산, 구봉산 등 총 길이 30.5㎞의 5개 구간은 거점 둘레길로 조성된다.

이번에 조성되는 도심 녹지축 조성사업은 산 정상을 향한 산행이 아니라 부담없이 녹지축을 따라 편안하게 걸을 수 있는 둘레길이어서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인천 도심지에 녹지축 둘레길이 조성되면 시민들이 부담없이 걸을 수 있을 것”이라며 “산책로 개발과 함께 각종 편의시설을 설치해 시민들이 불편을 느끼지 않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윤구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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