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소영 ‘빛의 드로잉’ 개인전 개최

진용준 / / 기사승인 : 2011-01-10 12: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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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중앙도서관서 이달말까지 전시

[시민일보] 인천중앙도서관(관장 최종설)이 9일부터 오는 31일까지 도서관내 중앙갤러리에서 ‘제1회 초대작가 전시회’로 작가 이소영의 열한번째 작품전을 연다.

도서관 측에 따르면 작가 이소영은 일상에서 만나는 이미지를 촬영 혹은 채집하여 중첩, 변형시켜 낯설게 전환시키는 작업을 진행해 왔다.

사물의 본래적 의미를 벗겨내고 이성적 논리를 벗어나 몸의 언어로 소통하고픈 열망을 새롭게 재구성된 시공간 안에 사물을 재배치함으로써 제시하는 그녀의 작업방식은 극도로 절제된 섬세함을 이유로 ‘빛의 드로잉’으로 불리 운다.

인체, 날개 또는 구름, 계단, 건물 등 상반된 이미지들의 공존으로 하나의 존재 속에 내포되어 있는 다면성을 드러냄과 동시에 새로운 에너지로 변환되는 가능성을 작가는 꿈꾼다. 사뭇 신화적, 몽환적 분위기를 자아내는 이소영 작품전은 관람객에게는 이색적인 만남이 될 것으로 보인다.

중앙갤러리에서 열리는 초대작가 전시회는 새로운 공간의 세계 안에서 느껴 볼 수 있는 이색적인 시간으로, 도서관을 찾는 시민과 청소년들에게 순수예술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와 예술작품에 대한 견문을 넓힐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바쁘게 살아가고 있는 도시민들에게 삶의 여유를 찾아 줄 수 있는 이색적인 문화 산책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중앙도서관에서는 작가들의 개성과 아름다움이 묻어있는 작품 전시를 위하여 개인 및 단체의 기획 전시 신청을 기다리고 있다.

인천=문찬식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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