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교신도시 입주협의체 출범

진용준 / / 기사승인 : 2011-01-31 18: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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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9월 입주 대비 신분당선 연장선등 조기착공 유도

[시민일보] 광교신도시 첫 입주가 9월부터 시작된다. 경기도는 이에 따라 광교신도시내 광역교통과 도로, 상하수도, 학교, 공공기관, 상가 병원 등 주민편익시설 입주에 불편이 없도록 광교 입주 협의체를 본격 가동한다.

31일 도에 따르면 오는 9월 울트라 아파트 1402가구(A20, A5 블록)를 시작으로 연말까지 LH 아파트 4947가구(A4, A25, A19, A28, A30 블록) 등 6400여가구가 준공돼 입주에 들어간다.

내년에도 2만4651가구 입주가 예정돼 있다.

도는 이에 따라 광교 입주 협의체를 본격 가동, 주민불편 해소에 나설 계획이다. 이를 위해 경기철도, 수원시와 함께 유관기관 공정관리 T/F팀을 운영, 신분당선 연장선과 북수원 민자도로 조기착공을 유도할 예정이다.

성남 정자동과 수원 광교를 연결하는 신분당선 연장선(12.8㎞)은 다음달 8일 공사착공에 들어가 2016년 2월 개통될 예정이다.

연장선이 개통되면 광교신도시에서 서울 강남까지 30분이면 갈 수 있다. 이 사업에는 민자 7400억원과 광교 개발부담금 4500억원, 국비 1500억원, 지방비 500억원 등 모두 1조4038억원이 투입된다.

또 북수원~상현IC 민자도로의 경우, 올해 광교구간부터 착공에 들어간다.

단지내 도로와 상하수도 전기, 통신 등의 시설도 9월 입주 전까지 완공될 예정이다. 단지내 도로는 현재 68%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입주시기에 맞춰 광역버스 등 대중교통도 대폭 확충된다. 올해 말까지 23개 노선(304대)의 광역·시내버스가 개설되고, 내년 말까지 16개노선(336대)이 추가 개설된다. 국토해양부는 4월께 광교신도시를 운행하는 광역버스 노선을 확정한다.

주민센터, 소방서, 우체국 등 공공기관도 입주를 서두른다.

원천동사무소는 공사가 완료됐고, 이의동사무소는 내년 11월 완공될 예정이다. 용인우체국은 올해 토지매입 예산을 확보해 내년 말까지 공사를 완료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입주 초기 상가, 병원 등 주민편익시설 부족에 따른 주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입주 2개월 전부터 도시공사내에 입주지원 종합상황실을 운영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올해 9월부터 광교신도시 아파트 입주가 시작돼 광교입주 협의체를 본격 가동하기로 했다”이라고 밝혔다.

수원=채종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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