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경기도내 최대 축산농 밀집지역이면서 도내 마지막 구제역 청정지역이던 평택시도 구제역 확진판정을 받았다.
도 구제역재난안전대책본부는 8일 전날 의심축 신고가 접수됐던 평택시 고덕면 문곡리 돼지농장의 구제역이 확진됐다고 밝혔다.
총 1519두를 사육하고 있는 문곡리 돼지농장은 일부 어미돼지에서 콧등 물집현상이 생겨 의심축 신고했었다.
도 구제역재난안전대책본부는 이에 따라 의심축 신고 접수 즉시 문곡리 해당농장의 돼지와 함께 의심축 신고 돼지농장 주인이 오성면 양교리에서 사육하고 있는 2486두의 돼지를 살처분 했다.
그러나 문곡리 농장 주인이 운영하는 해창리 돼지농장의 가축은 백신을 접종, 살처분하지 않았다.
이와 함께 7일 구제역 추가 의심축이 신고 됐던 용인시 백암면 옥산리, 안성시 일죽면 신흥리 돼지농장에서도
이와 함께 7일 구제역 추가 의심축이 신고 됐던 용인시 백암면 옥산리, 안성시 일죽면 신흥리 돼지농장에서도
구제역이 확진됐다.
평택시에는 625농가에서 소 3만2000여두, 95농가에서 돼지 12만8000여두 등 총 16만1000여두를 사육하고 있다.
평택시에는 625농가에서 소 3만2000여두, 95농가에서 돼지 12만8000여두 등 총 16만1000여두를 사육하고 있다.
도 구제역재난안전대책본부 관계자는 “최근 구제역이 발생한 안성을 비롯 추가로 확진된 화성, 용인 등 모두 돼지농장에서 발생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돼지에 대한 구제역 예방 백신 접종이 시작되고 있는 만큼 항체형성 기간이 지나면 구제역 추가 발생이 어느 정도 진정 국면에 접어들 것”이라고 전망했다.
평택=허선웅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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