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깃발 든 인천시

관리자 / / 기사승인 : 2011-01-06 17:5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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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특성 맞춤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 내년 추진
[시민일보] 인천이 자연을 이용한 신재생에너지 사업의 중심 지역으로 급부상할 것으로 전망된다.
6일 인천시에 따르면 온실가스를 줄이고 녹색산업 창출을 위해 지역 특성에 맞는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을 올해 안으로 타당성 검사와 행정절차를 모두 마치고 늦어도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에 추진하는 녹색산업 창출사업은 인천지역 특성에 맞게 풍력을 비롯해 조류, 해양바이오 에너지 등을 이용한 신재생에너지 조성사업이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해 말 이미 타당성 조사가 마무리된 풍력발전단지 조성사업을 위해 올해 안으로 각종 행정절차를 마무리짓고 내년부터 총 사업비 4590억원을 들여 풍력발전소 건설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에 추진되는 풍력발전소 건설사업은 시와 한화건설, 한국남동발전이 공동 참여하는 사업으로 덕적도와 무의도 중간 대초지도에 2.5㎿규모 39기를 설치해 총 97.5㎿의 발전용량을 생산하는 사업이다.
또 옹진군 덕적도에 800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포스코건설과 인하대, 한국남동발전과 공동으로 1㎿ 200기 규모의 조류발전단지를 조성하는데 조류발전단지 조성사업 역시 이미 타당성 조사가 마무리된 상태여서 행정절차만 순조롭게 진행되면 조만간 사업이 추진될 것으로 전망된다.
시는 특히 지난해 말 국토부와 인하대 산학협력단 공동으로 504억원을 들여 해양바이오에너지 생산을 위한 공동연구개발에 착수한 상태다. 해양바이오에너지 생산사업은 미세조류를 키워 바이오디젤과 바이오 알코올을 추출하는 사업이다.
인천=문찬식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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