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테크노밸리 올해 재분양

관리자 / / 기사승인 : 2011-01-13 17:5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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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입주포기’ 7개 블록
오는 2014년까지 입주 가능
2008년 미국발 금융위기 영향으로 계약해지가 속출했던 판교테크노밸리가 올해 안에 계약해지된 부지에 대해 재분양에 나선다.
13일 경기도에 따르면 2008년 말 미국발 금융위기 영향으로 경기도가 분양한 판교테크노밸리에서 수십여개 업체가 부지 매매계약을 해지했다.
33개사가 모여 결성한 판교실리콘파크조성사업조합은 A-1 부지 3만4347㎡를 매입했으나 상당수가 입주를 포기했다.
또 일반연구, 연구지원용지를 분양받은 태준제약 등 일부 업체도 자금사정을 이유로 계약을 해지했다. 이 때문에 2013년말 판교테크노밸리 완공계획에 차질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도는 이에 따라 올해 안에 입주 포기 부지 7개블록 5만7758㎡에 대해 재분양에 나선다.
분양예정인 부지는 판교실리콘파크조성사업조합이 계약했던 A-1-1 블록 2만6886㎡와 A-1-2 블록 7460㎡, B-3 블록 5733㎡, B-4 블록 4723㎡, D-1-1 블록 5460㎡, D-2-2 블록 1349㎡, D-3-1 블록 6146㎡ 등이다.
도 관계자는 “판교테크노밸리 용지를 공급받았던 일부 업체들이 입주를 포기해 올해 이들 부지에 대해 다시 분양할 예정”이라며 “분양이 정상적으로 추진되면 2014년까진 입주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기존에 용지를 분양받았던 31개 기업 가운데 한국파스퇴르연구소, 삼성테크윈, 유라코퍼레이션 등 6개 업체는 건물을 준공했으며, LIG넥스윈, 넥슨컨소시엄, 동화전자산업 등 13개 업체는 현재 공사 중이다.
나머지 차그룹컨소시엄, JC엔터테인먼트 등 10개 업체는 올해 안에 공사에 들어갈 예정이어서 2013년까지 준공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수원=채종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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