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항 배후단지 2단계 사업 개발 급제동

관리자 / / 기사승인 : 2011-01-05 17:4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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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타당성조사서 사업추진대상 제외돼 국비 확보 실패
[시민일보] 평택항 배후단지 2단계 사업 추진에 급제동이 걸렸다.

지난해 기획재정부가 진행한 예비타당성조사에서 B/C(비용 대비 편익)가 1.0 이하로 나와 국비확보에 실패했기 때문이다.
5일 경기도와 평택지방해양항만청에 따르면 평택항만 개발에 맞춰 2020년까지 평택시 포승읍 신영리 내항 일원 447만9000㎡를 3단계로 나눠 평택항 배후단지로 개발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최근 1단계 사업(142만9000㎡)을 기반시설공사를 완공(하수처리시설 4월 준공)하고, 2단계 사업 추진에 나서고 있다.
119만9000㎡ 규모의 2단계 사업은 올해부터 2015년까지 추진될 예정이다.
그러나 이 사업은 지난해 말 기획재정부가 진행한 예비타당성조사에서 사업추진대상에서 제외됐다.
사업추진이 가능한 B/C(비용 대비 편익)가 1.0 이상이 나오지 않았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사업추진에 필요한 국비(2~3단계, 1922억원)확보에 실패했다.
평택항만청은 이 사업이 지연되면 평택항 개발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고, 4월께 기획재정부에 다시 예비타당성조사를 신청하기로 했다.
도는 추가 예비타당성조사 뒤 2단계 사업 조기추진을 국토해양부에 건의할 방침이다.
평택항만청 관계자는 “지난해말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에서 2단계 사업의 B/C가 1.0이 나오지 않아 국비확보를 하지 못했다”며 “1단계 사업 분양이 대부분 마무리된 만큼 2단계 사업 추진을 위해 기획재정부에 추가 예비타당성 조사를 신청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410억원의 도비가 투입된 1단계사업은 99만7835㎡ 중 83.9%인 83만7575㎡(14개업체)에 대한 임대분양이 완료됐다. 입주기업은 최대 50년 동안 부지를 ㎡당 500원(외투기업), 700원(일반기업)의 월 임대료만 내고 사용할 수 있다.
수원=채종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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