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경기도와 시군이 가용재원 고갈로 재정운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 말 현재 도내 체납지방세액이 1조4000억원을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도에 따르면 도내 지방세 체납액은 2009년 이전 과년도 체납액 6758억원, 2010년 체납액 7244억원 등 모두 1조4002억원에 달했다.
시군별 체납액은 용인시가 1787억7200만원으로 가장 많았으며, 성남시 1382억8400만원, 고양시 1218억3700만원, 수원시 850억1000만원, 안산시 791억9900만원, 부천시 728억9100만원 순이다.
시군은 과년도 이월액 1조422억1600만원의 31.7%인 3141억2900만원(징수 1623억1300만원, 결손 1518억1600만원)을 정리했다.
도는 그러나 지방세 체납액이 줄지 않음에 따라 내달까지 이월체납액 최소화 특별정리대책기간으로 정하고, 대대적인 체납액 정리에 나서기로 했다.
수원=채종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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