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가정 신입생ㆍ학부모 초등학교 생활을 미리 경험

관리자 / / 기사승인 : 2011-02-09 13: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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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교육지원청, 14일 실시
[시민일보]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팽윤)이 14일부터 19일까지 1주일간 '무지개 예비초등학교'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남부 관내 다문화교육 중심학교인 신흥초등학교를 비롯해 용현초, 공항초, 창영초 4개교에서 동시에 운영된다.
무지개 예비초등학교는 올 해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다문화가정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초등학교 생활을 미리 경험토록 해 입학에 대한 두려움과 걱정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운영되는 이번 무지개 예비초등학교는 학생 프로그램, 학부모 프로그램, 가족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며 학교교육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넓힐 수 있는 내용들로 구성됐다.
다문화 학생들은 학교의 다양한 시설을 경험해 보고 교사들과 함께 노래와 율동을 배우거나 교과서를 미리 맛보는 등 놀이와 체험 위주의 활동들을 하게 되며 다문화 학부모들은 교무업무시스템(NEIS)이나 교육비 자동납부 시스템(CMS) 등 비교적 복잡하고 어렵게 느낄 수 있는 학교 시스템에 대해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강좌를 듣게 된다.
이와 함께 재학생 중에서 다문화가정 학생들과 예비 신입생의 의형제 맺기와 다문화가정 선배 학부모와 예비 학부모의 멘토링 등 이색적인 시간도 마련될 계획이다.
무지개 예비초등학교는 학교의 입문기에서 다소 뒤처진 채 출발하는 다문화가정의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입학에 대한 자신감과 희망을 불어넣을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무지개 예비초등학교에는 다문화가정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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