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G경기장 미보상토지 수용 나서

관리자 / / 기사승인 : 2011-02-08 15: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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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학ㆍ십정동 6만6843㎡ 수용재결 이달중 신청
인천아시아경기대회지원본부가 2014인천아시안게임을 위해 선학 및 십정경기장 일대 미보상 토지에 대한 수용재결에 나선다. 이 일대 주민들이 헐값 보상에 따른 마찰이 지속되자 본부가 내린 조치다.
본부는 현재까지 보상이 이뤄지지 않고 있는 선학 및 십정동 일대 경기장 조성사업을 위해 이달 중으로 국토해양부 중앙토지수용위원회에 수용재결을 신청할 것이라고 8일 밝혔다.
이번에 수용재결 신청 대상 부지는 선학경기장의 경우 4만7927㎡에 174억원이며 십정경기장은 1만8916㎡에 95억원 이다.
현재 선학경기장과 십정경기장에 대한 보상대상 규모는 각각 25만2362㎡(937억원), 11만8397㎡(611억원)이며 이중 20만4435㎡(763억원), 9만9418㎡(516억원)에 대해서는 보상이 이뤄진 상태다.
시는 선학경기장에 대해서는 총 면적 42만426㎡ 중 보상이 이뤄지거나 수용재결이 이뤄질 체육시설지역을 제외한 나머지 체육공원지역 16만8064㎡에 대해서는 오는 6월 이후 보상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 수용재결 기간을 최소화하기 위해 토지 소유자로부터 사용승낙을 받아 조기에 공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조치해 나갈 예정이다. 선학경기장에는 하키와 볼링장(실내)이 들어서며 십정경기장에는 테니스와 스쿼시 경기장이 조성된다.
시는 이들 경기장에 대한 수용재결을 통해 보상 진척이 원활해 지면 십정경기장은 4월에 착공해 2013년 상반기에 마무리짓고 선학경기장은 6월에 착공해 2013년 8월에 준공할 예정이다.
인천시 관계자는 "경기장 건설에 따른 원활한 보상을 위해 국토부에 수용재결 신청을 할 것"이라면서 "보상이 이뤄지는대로 본격적인 공사를 벌일 것"이라고 말했다.
인천=문찬식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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