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시장 이교범)는 지난 2월1일부터 5월15일까지 ‘산불없는 하남시 만들기’를 목표로 봄철 산불방지 대책본부를 설치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 기간 동안 검단산 및 남한산성 일원을 입산통제하고, 전산림에 대해 화기물 및 인화?발화물질(성냥,라이타,버너 등) 소지입산 금지구역으로 지정한다.
단, 등산객의 편의를 위해 일부 등산로로 개방한다.
검단산 경우는 산곡초교ㆍ현충탑ㆍ유길준묘ㆍ윗배알미ㆍ아랫배알미∼정상 등산로, 남한산성 경우는 쌍바위약수터ㆍ일장천약수터∼서문, 고골∼북문 등산로, 그 외 위례역사길(이성산성 전체, 동사지~궁안), 위례둘레길(객산~마루공원ㆍ선법사, 남한산성 북문~토방ㆍ토박이, 남한산성 벌봉~성문사ㆍ연자방아)은 개방한다.
또한 산림 연접지 100m이내 지역에서 허가없이 논?밭두렁 및 농산폐기물 등 각종 소각행위와 산림내 무단취사행위가 일체 금지된다.
이를 위해 시는 공무원, 산불전문 예방진화대, 산불감시원 및 공익근무요원을 산불취약지에 고정 배치해 산불예방 활동은 물론 초동진화에도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한편 이 기간 중 시는 하남경찰서와 합동으로 산불 방화범 검거팀을 운영해 방화범은 반드시 검거해 의법조치 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우리의 소중한 산림자원과 아름다운 금수강산을 후손에 물려줄 수 있도록 민관의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해 범시민적 산불예방 활동을 전개하는 등 산불예방 및 피해 최소화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고 밝혔다.
하남=전용원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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