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서해5도서 관광지로 날갯짓

문찬식 기자 / / 기사승인 : 2011-02-06 01: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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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양단지 조성등 中관광객 유치사업 본격화
[시민일보] 인천시가 서해5도서 관광활성화 사업을 위한 시동을 걸었다.
시는 21일 종합문화예술회관에서 전문가와 시민,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해5도 관광활성화'를 위한 토론회를 열고 백령도 관광단지 조성사업을 비롯한 다양한 방안의 대책을 마련, 추진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토론회를 근거로 서해5도 관광프로젝트 세부시행계획을 수립하고 상반기 중으로 담당부서를 지정해 업무이관 및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추진 계획에 있는 옹진군 백령도 관광단지지정 사업은 백령도(솔개지구) 133만4000㎡ 부지를 관광휴양단지로 조성해 중국인 관광객들을 올해 2만4500만명에서 4만명까지 유치한다는 구상이다.
이를 위해 시는 오는 2014년까지 솔개지구 6만㎡에 대한 관광단지 조성에 따른 타당성 조사에 이어 관광단지 지정 및 조성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오는 2013년부터 2015년까지 담수호와 매립지 개발권역 127만4000㎡ 부지에 대해 골프장과 대형숙박시설 및 유희시설을 조성해 나가기로 했다.
시는 특히 서해5도 지역을 평화지대 및 평화의 섬으로 지정해 특이한 자연경관과 역사적 기록, 전설 등 관광자원을 개발해 국제적 관광도시로 개발하는 방안도 마련해 나가기로 했다.
또 백령도와 대청도, 소청도, 연평도, 우도 등 서해5도의 편리한 접근성을 확보하기 위해 획기적인 교통개선 대책을 마련하고 장기적으로 무비자(Visa Free)지역으로 지정하는 등 관광카지노 건설사업도 병행키로 했다.
인천시 관계자는 "서해5도 관광프로젝트는 북한과의 평화유지를 위해서라도 필요한 사업이다. 중·장기 계획에 맞춰 이같은 사업을 단계적으로 진행해 나갈 것"이라며 "중국인 관광객 유치 프로그램을 활성화해 서해5도의 중국인 관광객 유치에도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인천=문찬식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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