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양성평등과 성폭력 예방, 여권신장에 부응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안양에서 운영된다.
안양시(시장 최대호)는 최근 여성의 사회활동 촉진과 권익을 보호하고, 건전한 사회문화 조성을 위한 금년도 여성발전기금지원 대상 19개 사업을 선정 발표했다고 6일 밝혔다.
이와 관련, 시는 안양여성단체협의회, 안양여성의 전화, 안양YWCA 등 15개 단체가 추진할 여성발전기금지원 대상사업에 1억2000여만원을 지원할 방침이다.
사업의 주요면모를 살펴보면 먼저 여성인권과 양성평등 의식 환산에 기여하기 위한 ‘안양여성 인권영화제(Peaceful movie day)’가 열리고, 일자리 창출을 위한 ‘양성평등을 노래하는 신나는 하모니! 강사 파견교육’이 확대 추진되며, 행복한 가정문화를 만들기 위한 여성 아카데미가 신설된다.
또한 창업과 일자리를 희망하는 여성들을 위한 여성리더를 양성하는‘브리지 포럼’과 경제활동에 도움이 되는 ‘여성 유망직종 페스티벌’도 열린다.
아울러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 성폭력 문제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인형극도 열리며, 한국인과 결혼해 안양에 가정을 꾸린 결혼이민여성을 상대로 공연과 음식만들기 등 다양한 우리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도 진행된다.
생에 마지막 가는 길을 편안히 보낼 수 있도록 서비스 하는 호스피스 자원봉사자들을 위한 교육 또한 여성발전기금지원 사업도 펼쳐진다.
이밖에도 ‘딸들의 병영체험 캠프’, ‘동화구연 지도자 양성교육’, 일명 건강소녀 프로젝트인 ‘내몸과 환경을 살리는 대안 생리대 만들기’, ‘스피치 강사 양성과정’등 여성에 유익한 다양한 사업들이 올 한 해 동안 펼쳐진다.
정월애 가족여성과장은 “여권신장에 부응하고 최근 사회문제에 부합할 수 있는 보다 실질적 사업에 포인트를 맞췄다”며 “지원 뿐만 아니라 생산적이고 올바르게 사업이 잘 추진될 수 있도록 하는데도 소홀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안양=최상철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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