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포천시는 최근 한국 토지주택공사가 지난 2006년부터 추진 중인 포천시 축서~무봉간 도로 확ㆍ포장 사업이 자금난으로 지연됨에 따라 시민들의 불편이 지속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포천시 축석~무봉리 구간 사업은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공사)에서 의정부시 민락2지구 택지개발사업을 추진하면서 광역교통개선대책계획에 반영된 곳이다.
시에 따르면 축석~무봉간 도로 확ㆍ포장공사는 소흘읍 이동교리(축석)에서 소흘읍 무봉리(광릉숲 우회도로)와 연결되는 노선으로 3.8km 구간에 대해 2차로로 총 250억원 전액을 LH공사가 투자해 2012년까지 개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는 도로 공사이다.
그러나 시에 의하면 축석~무봉리 구간 사업은 만성적인 국도43호선의 도로기능 회복 및 교통정체 해소를 위해 시급히 추진돼야 하는 사업이나 LH공사의 자금난으로 인해 2011년도 사업비를 확보치 못해 사업이 지연되고 있어 시민들의 불편이 지속되고 있다.
또한 시는 서울~포천간 민자고속도로 및 국도 43호선의 6차로 개통 전까지 교통량 분산을 위해 지방채 200억원을 발행해 축석~무봉간 도로와 연결되는 포천~소흘간 제방도로를 2013년 조기개통을 목표로 추진 중이나 축석~무봉간 도로 사업이 지연될 경우 병목현상으로 인해 포천시의 교통문제가 심각할 것으로 예견했다.
시 관계자에 의하면 “교통난 해소를 위해 시급히 추진되어야 되는 사업인 만큼 그동안 여러 차례 시장과 LH공사 사장과의 면담을 요구했으나 LH공사에서 묵묵부답으로 일관하고 있어 빈축을 사고 있다. 이에 시는 한국토지주택공사와 긴밀히 협의해 사업추진에 차질이 없도록 강력히 촉구함은 물론 전 행정력을 집중해 문제를 해결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포천=홍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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