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용인시(시장 김학규)가 시민과 공무원의 창의적인 의견을 시정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나섰다.
시는 행정 업무의 혁신을 기하고 행정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해 2011년 제안제도를 운영키로 하고 시민과 공무원의 시정 아이디어를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용인시 제안제도는 2002년 ‘용인시 제안제도 운영 조례’ 제정 이후 시민과 공무원을 대상으로 운영돼 왔으며, 올해부터 시민과 공무원의 참여를 더욱 활성화해 실천과 성과 중심의 실효성 있는 제안제도를 운영된다.
이를 위해 시는 객관적이고 공정한 심사를 통해 채택된 제안은 적극적으로 시정에 반영하고 사후 관리를 강화해 나가는 한편 창안자에 대한 표창과 상금, 인사상 가점 부여 등 보상체계를 확대할 방침이다.
또한 복지시책 및 경영수익사업 발굴 등 과제를 지정해 모집하는 지정제안을 분기별 1회 이상 실시할 예정이다.
참가대상은 용인 시민과 용인시 소속 공무원으로 용인시 홈페이지(www.yonginsi.net)시민광장(아이디어 사랑방)코너에서 제안하거나 우편, 팩스,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제안 내용은 ▲시정 전반에 걸친 시정 발전 아이디어 ▲예산 절감과 재정 수입 증대 방안 ▲행정 개선 및 시민 편의 제고 방안 등이며, 일반적으로 공지되었거나 이미 사용하고 있는 것, 실제 적용이 불가능하다고 판단되는 것 등은 제외된다.
접수된 제안은 1차 실무심사위원회 심사를 통해 내용의 적법성, 실시가능성, 특허 등록여부 등을 검토한 후 제안심사위원회에 추천된다.
추천된 제안은 제안심사위원회의 본 심사(년 2회)에서 창의성, 경제성, 효율성, 실용성, 주민편익, 완성도, 계속성, 노력도 등 8개 항목 심사를 통해 금ㆍ은ㆍ동ㆍ장려ㆍ노력상 등 5등급으로 나눠지며, 상금(10만원~100만원)이 수여된다.
정해동 정책기획과장은 “올해는 제안제도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 및 주기적인 공모 제안을 통해 시민의 참여를 활성화할 예정”이라며 “제안제도 활성화를 통해 창의적이고 역동적인 도시 이미지 확립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문의 (031-324-3033)
용인=오왕석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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