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中企 경기전망 '호전'

관리자 / / 기사승인 : 2011-01-31 16: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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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업황전망지수 소폭상승
[시민일보] 인천지역 중소기업의 2월 경기가 3개월만에 소폭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
중소기업중앙회 인천지역본부가 31일 발표한 인천 중소제조업체 134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1년 2월 인천 중소기업경기전망조사결과'에 따르면 인천지역 중소기업업황전망건강도지수(SBHI)는 91.7로 1월(90.5) 대비 1.2p 소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한파, 구제역 등으로 인한 경영 불안요소에도 불구 설 특수를 맞아 국내수요의 일부 증가와 최근 중소기업 정책자금 확대 발표에 대한 기대감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인천지역 중소기업의 업황전망 추이는 지난 11월(99.6) 이후 3개월 연속 하락세를 이어가다 2월 전망에서 소폭 상승세를 나타냈다.
특히 2월 경기전망 상승은 1월 전망에 비해 국내수요증가와 자금조달원활 에서 경기상승전망을 이끈 것으로 보인다. 기업규모별로 소기업 1.2p(89.5→90.7)?중기업 1.5p(93.5→95.0)이 전월대비 각각 소폭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1월 중 인천지역 중소기업의 경영애로 요인으로는 전월에 비해 원자재 가격상승 및 구득난(15.2%P)과 제품단가하락(6.4%P)이 가장 높게 상승했으며, 이어서 계절적비수기(5.4%P), 내수부진(4.8%P) 등의 순으로 조사됐다.
1월중 생산설비 가동률은 72.4%로 지난 12월의 71.7%보다 0.7%p 상승했다.
인천본부 관계자는 "2월 경기전망 SBHI지수가 전달에 비해 소폭 상승한 결과로 조사됐지만 최근 3개월 전망치를 두고 보면 경기에 대한 낙관적인 판단은 아직 이르며 추후 경기변화 추이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인천=문찬식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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