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업식 '알몸 뒤풀이' 근절 올인

관리자 / / 기사승인 : 2011-01-31 14: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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市교육청, 학생대상 특별교외생활지도 실시
[시민일보] 인천시교육청이 이른바 '알몸졸업식' 등 졸업식 뒤풀이 예방책을 마련, 31일 발표했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2011년을 건전한 졸업문화 창출의 원년으로 삼고 폭력에 가까운 졸업식 뒤풀이 예방과 근절을 위해 합동교외생활지도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지난해 11월과 12월, 각급학교 교장과 교감, 생활지도 담당부장을 대상으로 실시한 연수를 토대로 학교별로 학생대상 교육을 실시하기로 했다.
특히 폭력적인 졸업식 뒤풀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합동교외생활지도 조직인 에듀-패트롤을 가동하고 5개지역 11개 학교를 중심으로 경찰과 함께 특별교외생활지도를 실시할 계획이다.
아울러 교복을 입고 졸업식에 참석할 경우 교복을 찢는 행위가 발생할 소지가 있어 교복을 물려주고 사복으로 졸업식에 참석할 것도 각급학교에 제안한 상태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각급 학교의 졸업식 계획을 분석한 결과, 대부분 학교들이 전교사가 참여하는 졸업 관련 생활지도 계획을 수립한 것으로 파악됐다"며 "다수의 학교에서는 학생들의 참여를 이끌어내는 졸업식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이번 졸업식이 학생이 주인공으로 만족감을 얻고 감동과 소통의 학생문화가 정착되는 건전한 '졸업문화 창출의 원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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