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구제역 방역 아이디어회의 개최

관리자 / / 기사승인 : 2011-01-30 16: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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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 안성시가 구제역 조기 종식을 위해 총력에 나서면서 안성지역 우제류 40%, 조류 15%를 살처분한 것으로 나타났다.
안성시는 최근 구제역 방역과 살처분에 참여했던 직원들을 대상으로 현장의 목소리를 공유하고자 토론회를 개최하면서 30일 이같이 밝혔다.
시에 따르면 시는 상황실 및 초소 34곳은 24시간 운영하고 있으며 1일 500~600명의 인력을 동원하여 방역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토론회는 사실상 전 행정력을 동원해 방역에 집중하고 있으나 구제역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으며 시가 다급한 마음에 이른 아침부터 머리를 맞대고 구제역 방역 대책에 대한 아이디어 회의를 가진 것.
토론회에 참여했던 직원들은 방역초소 운영 개선 방안, 살처분 설비 및 초소 인력 개선 방안, 매몰지 사후관리 방안, 발생 농장 관리 방안 등 다양한 방안들을 제시 했으며, 농업기술센터 팀장은 구제역 방역을 좀더 철저히 하자는 취지의 이야기로 공직자들에게 경각심을 불러 일으키기도 했다.
특히 우석제 안성축협조합장은 “이렇게 공무원들이 고생하는것에 대해 축산인의 한사람으로서 안타깝다”며, “축산농가는 가축만 묻는 것이 아니라, 꿈과 희망과 미래를 묻는 것”이라고 말하며 축산농가의 아픔을 대변했다.
황은성 안성시장은 “우리시 여건에 맞는 구제역 매뉴얼을 만들어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여 확산을 차단해야 한다”고 말하는 한편 “살처분을 진행한 축산농가를 격려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모색해 줄 것”을 강조했다.
안성 허선웅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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