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환경硏에 생물안전 3등급 연구시설

관리자 / / 기사승인 : 2011-01-30 01: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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市건설본부, 내달 설계용역
[시민일보] 인천시 종합건설본부는 올해 안에 보건환경연구원 연구실동에서 생물안전 3등급(BL3) 연구시설을 갖춰 운영할 계획이라고 30일 밝혔다.
생물안전등급(BL)은 미생물 실험시 미생물의 감염도와 그 위험도에 따라 실험자와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갖춰야 할 실험실, 장비, 실험자에 대한 조건을 말하며 1~4등급으로 나뉜다.
BL1은 건강한 성인에게는 질병을 일으키지 않는 것으로 알려진 생물체를 이용하는 경우이며 BL2는 사람에게 감염됐을 경우 증세가 심각하지 않고 예방이나 치료가 가능한 수준이다.
BL3은 사람에게 감염됐을 경우 증세가 심각하고 치명적일 수 있으나 예방이나 치료가 가능한 경우를 말한다. 종건은 현재 설치된 생물안전 2등급(BL2) 연구시설에 추가 장비 등을 설치해 3등급 수준까지 성능을 개선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종건은 사업비 11억원을 투입하고 다음 달부터 설계용역을 진행하기로 했다. 존건은 이르면 12월께 시설 검증과 인증 절차를 거쳐 본격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인천종합건설본부 관계자는 "BL3 시설이 운영되면 신·변종 감염병의 집단 발병시 조기대응과 기후 온난화, 해외여행 등으로 인한 해외 질병의 유입방지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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