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흰 민들레' 특화작목 육성 박차

문찬식 기자 / / 기사승인 : 2010-07-22 15: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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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농기센터, 25가구에 종자분양 실시 [시민일보] 고려인삼의 명맥을 이어온 강화군에 또 하나의 새로운 특산물이 탄생할 것으로 기대된다.

피를 맑게 하고 염증을 완화시키는 효능이 뛰어난 것으로 알려진 희 민들레가 그 것으로 민간에 각종 간 관련 질병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최근 주목받고 있는 약용 작목이다.

강화군(군수 안덕수)은 최근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흰 민들레사업 거점농가로 선정된 25가구를 상대로 재배기술 교육과 종자분양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선정된 거점 농가들은 종자분양에 앞서 그동안 센터에서 연구된 친환경 재배법과 기술들을 전수 받았으며 특히 재배과정에서 무농약으로 재배할 것을 주문 받았다.

강화은 이번에 분양한 흰 민들레 종자는 3ha 분량으로 향후 거점농가들에 의해 확대 보급과정을 거쳐 강화군의 새로운 특화작목으로 육성한다는 구상이다.

흰 민들레는 우리나라 전래의 토종으로 그동안 일반 민들레에 비해 재배가 어려운 것으로 알려져 점차 외국산 민들레에 자리를 넘겨줄 위기에 처해 있었다.

이에 따라 강화군 농업기술센터는 지난해부터 시험재배에 들어가 발아 율과 번식 율을 높이는 획기적인 방법을 개발해 이번에 보급하게 됐다.

안덕수 강화군수는 “이번 흰 민들레 사업은 노는 비닐하우스를 이용해 농한기 소득을 올릴 수 있는 새로운 대체작목으로 성과를 봐가며 앞으로 이를 더욱 확대 설치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문찬식 기자[email protected]

사진설명= 강화군 농업기술센터 송병춘 소장이 농가들을 대상으로 희 민들레 재배기술 교육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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