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경전철역 주변에 '소공원ㆍ쉼터'

진용준 / / 기사승인 : 2010-07-21 18:5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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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대역ㆍ지석역등 5곳 유휴지 1만2400㎡에 녹지 조성 [시민일보] 용인시(시장 김학규)가 올해 구갈역 등 용인경전철 5개 역사 주변 유휴지 1만2400㎡에 녹지를 조성하고 휴게공간을 마련했다.

시는 지난해부터 경전철 교량 하부와 역사 주변 등 경전철 주변 가시권내 유휴지에 녹지, 소공원, 쉼터 등을 조성해 녹색 교통수단과 녹지공간이 조화를 이루도록 디자인하는 용인경전철 주변 경관개선사업을 추진 중이라며 21일 이같이 밝혔다.

시에 따르면 시는 올해 ▲구갈역(백남준아트센터)~강남대역 구간에 강남대 앞 하천변과 강남대 역사 주변 ▲지석역 인근 구간에 상하동 강남마을 앞 경전철 교각 하부 ▲삼가역~동백역 구간에 42번 국도변 경전철 노선 주변 ▲포곡읍 둔전리에 위치한 둔전역사 주변 등이며 총1만2400㎡ 규모의 유휴지에 가로화단, 쉼터, 목재데크 등 녹지 및 휴게공간을 조성됐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구갈동 강남대 앞 하천변 3000㎡에는 목재데크, 계단, 난간 등과 의자대용 앉음벽으로 활용되는 화강석 플랜터 등을 설치했으며 선주목, 소나무, 대왕참나무 등 12종 131주의 교목과 눈주목, 박태기 등 9종 1만1280주의 관목, 맥문동 후룩스 8800본 등 지피류를 식재했다.

강남대역에서 구갈레스피아 구간 주변(1300㎡)에는 왕벚나무, 화살나무, 맥문동 등을 심고 목재데크로드, 파고라와 평의자도 설치했다.

이어 지석역 인근 상하동 강남마을 앞(1600㎡)에는 경전철 교각 밑 유휴지에 단풍나무, 산딸나무 등 3종 29주의 교목, 피라칸사스, 낙산홍 등 3종 1300주의 관목, 벌개미취, 억새 등 1만 2300본의 지피류를 식재하고, 목재데크로드도 조성해 보행자들의 길로 호응을 얻고 있다.

삼가역~동백역 구간 42번 국도변 경전철 노선 주변(2500㎡)은 선주목, 소나무, 자작나무 등 8종 64주의 교목과 피라칸사스, 박태기 등 7종 8557주의 관목, 맥문동 2만 1670본의 지피류를 식재했다.

또한 둔전역사 주변 포곡읍 둔전리 301-16번지 일원(4000㎡)에는 목련 등 12종 218주의 교목과 조팝나무, 영산홍 등 3종 6800주의 관목을 심었다.
시 관계자는 “향후 장소별로 제초작업, 수목전정, 시설 관리 등에 만전을 기해 시민 건강증진과 경전철 이용 활성화를 도모하는 녹색공간이 되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용인=전용원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설명=용인시는 용인경전철 노선 주변 경관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역사 주변 5곳 녹화사업을 최근 모두 완료했다. 사진은 용인경전철 강남대앞 하천변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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