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면 다문화 여름축제' 24일 활짝

진용준 / / 기사승인 : 2010-07-21 18:5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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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 설악면 주민자치센터, 베트남·일본등 9개국 전통문화·음식 선봬 [시민일보] 가평군 설악면 주민자치센터가 문화로 하나 돼 새로운 지역문화를 창출하고 소통의 장을 마련키 위해 24일 설악면사무소 광장에서 ‘2010 설악면 다문화 여름축제’를 연다.

21일 군에 따르면 설악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태혁)가 주관하는 이 축제는 결혼이민자들의 모국 문화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체험기회를 제공해 문화적 이질감을 해소하고 융합시켜 하나의 공동체를 형성해 이를 지역문화로 승화 발전시켜 나가고자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문화로 소통하고 하나 되는 가평’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 축제는 베트남,일본 필리핀등 아시아 문화권과 러시아,헝가리등동유럽권, 미국등 9개국의 결혼이민자들이 나라별 전통공연과음식, 게임등의 공연을 펼쳐 지구촌의 매력과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 축제는 각 나라의 전통을 체험할 수 있는 다문화체험과 국악공연, 초대가수 특별공연으로 진행돼 먼저 나라별 체험은 9개국의 전통문화와 음식, 의상, 게임 등 문화공연이 오후1시부터 5시까지 전개되고 이어 우리가락인 사물놀이와 가야금 병창 등 국악공연이 펼쳐진다.

이어 5개국 다문화 자녀들로 구성된 밴드공연과 배따라기, 크레파스등 초대가수의 특별공연도 펼쳐지게 된다.

특히 축제 중간 짧은 시간을 이용해 공연자와 참가자들이 다함께 창의천으로 이동해 다슬기 1만 마리를 방류해 하천과 생태환경을 되살리게 된다.

축제를 준비하고 있는 주민자치위원들은 다문화 가정이 확대되면서 그들의 문화를 이해하고 녹여내 갈등요인을 불식시키고 하나가 되는 공감대를 형성해 지역사회발전의 동력으로 삼아가고자 다문화축제를 개최하게 됐다며 각국의 문화와 전통에 대한 이해와 존중으로 국제화시대에 걸 맞는 축제와 문화를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가평군내 다문화 가정은 350여세대로 전세대의 1.4%를 차지하고 있으며 축제가 개최되는 설악면 지역에는 100여세대가 가정을 이루고 있다.

문 의 : 군정홍보담당(580-2321) 설악면사무소(580-4055)

가평=고성철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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