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키움통장 가입자 300명 확대

문찬식 기자 / / 기사승인 : 2010-07-21 18:4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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市, 18세미만 아동부양자등 대상 오는 27일까지 신청접수 [시민일보] 인천시가 저소득층들이 자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확실한 탈 빈곤의 촉매제를 마련할 수 있도록 본인 적립금을 2배로 늘려주는 ‘행복 키움 통장‘ 사업을 확대, 실시한다.

적립을 희망하는 시민들은 21일부터 27일까지 거주지 읍, 면, 동 주민센터에 신청서를 접수해야 하는데 대상자는 현재 근로소득이 있으며 소득인정 액이 최저 생계비의 120% 이하인자 가운데 만 18세부터 34세까지의 청년 가구주나 18세 미만의 아동 부양가구주면 신청할 수 있다.

‘행복 키움 통장’은 단순히 자신의 적립 액에 정부가 100% 지원해 적금을 2배로 늘려줄 뿐만 아니라 적립된 금액으로 목돈을 마련하고 적립하는 기간동안 통합 금융서비스까지 지원, 3년 후에는 저소득층에서 완전히 탈피해 중산층까지 도달할 수 있도록 통합적 솔루션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2009년도에 200가구를 선발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는 신규로 300가구를 선정해 총 500가구에 대해 3년 동안 자립기반을 마련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사업에 필요한 재원은 인천시와 사회복지 공동모금회에서 마련해 지원하게 된다.

저소득층의 자활 자립을 위해 그동안 시행해온 사업은 주로 마이크로크레딧 사업의 소액대출 형태로 이뤄져왔으나 대출위주의 복지정책보다는 본인의 목돈마련을 통한 탈 빈곤이 자립을 위한 적극적 복지정책일 뿐만 아니라 보다 큰 실효성을 거둘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행복 키움 통장’은 3년 동안 매월 10만원씩 적립하는 경우 본인 적립금 360만원과 지원금 360만원을 합해 720만원을 적립하게 되며 여기에 은행이율까지 하면 3년 후 약 770여만원을 받게 될 예정이다.

예금주는 3년 후 주택구입이나 임대, 교육비, 사업자금의 용도로만 적립금을 사용할 수 있으며 적립기간동안 타 지역으로 이사 가는 경우 2년 이상 적립해야 본인 적립금과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적립 기간동안 3회 이상 미납하는 경우 중도해지토록 돼 있어 적립자의 근면성이 요구되는 사업이다. 시는 ‘행복 키움 통장’ 사업 수행기관으로 ‘인천자활센터’를 지난해 선정해 인천센터에서 사업전반을 추진하게 된다.

강화군 등 군, 구의 신청자에 대해 개인별 면접심사를 통해 최종 지원대상자를 선정, 적립금 지원과 지속적인 사후 관리 등을 통해 자립지원을 도모한다.

윤구영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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