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수원~의왕 고속도로 조기 개통

민장홍 기자 / / 기사승인 : 2010-07-21 16: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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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1년 앞당겨 내년 12월 완공 [시민일보] 경기도는 민간투자로 추진 중인 서수원~의왕 간 고속도로사업의 공기를 1년 정도 앞당기기로 했다.

21일 도에 따르면 경기남부도로㈜는 지난 4월 수원시 권선구 금곡동과 의왕시 청계동(학의 JCT)를 연결하는 서수원~의왕 간 민간투자 고속화도로(13.07㎞) 확장에 들어갔다.

그러나 공사가 진행되면서 경기영업소에서 학의JCT구간에 잦은 정체 현상이 빚어져 차량 이용자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

도는 이에 따라 2012년 12월로 예정된 개통시기를 앞당겨 내년 12월 도로를 임시 개통하기로 했다.

도가 이같이 서수원~의왕 간 고속도로 확장사업의 공기를 앞당기기로 한 것은 지난해 9월 개통된 서수원~오산~평택 간 고속도로와의 연계성 필요성도 고려됐다.

도는 특히 상습정체구간인 경기영업소~학의JCT(3.2㎞) 구간은 당초보다 2년 공기를 단축, 오는 12월 임시개통할 계획이다.

김문수 지사는 이와 관련, 20일 실·국장회의에서 “경기도, 국가가 추진하는 도로 공사 스피드를 중국의 유사한 여건에서 중국이 그 도로를 얼마 만에 완공하는지 비교하라”고 지시한 바 있다.

한편, 서수원~의왕간 고속화도로 확장사업은 경기남부도로(주)가 2954억 원(공사비 1968억 원, 보상비 986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기존 4차로를 6~8차로로 확장하는 사업으로 현재 8.9%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수원=채종수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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