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구에 따르면 이번 원정은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과 교과서 왜곡 등에 맞선 50만 양천구민의 독도수호 의지를 전국에 알리고자 실시, 올해로 3회째 원정에 나서게 됐다.
이번 2010 독도도보원정대 도보행진은 양천구 독도사랑연구회(회장 이준헌)주관으로 모집된 순수 자원봉사자, 중·고등학생 등 200여명과 함께 종주자 3명을 포함해 구간별 릴레이식 도보행진으로 진행한다.
원정 일정을 살펴보면 ▲7월23일 오전 9시20분 양천구청 앞 광장에서 출정식을 갖고, 구청에서 서울시의회까지 약 16㎞의 서울시내 도보행진을 거쳐 ▲7월24일 양평~횡성 55㎞구간(학생 40명) ▲7월25일 횡성~평창 59㎞구간(태권도시범단 40명) ▲7월26일 평창~정선 60㎞구간(학생 40명) ▲7월27일 정선~백봉령 50㎞구간(봉사단체 40명) ▲7월28일 백봉령~동해 16㎞구간(탐사대원 20명) ▲7월29일 동해~독도 (탐사대원 20명)까지 총 300km 이르는 행진을 마치고 귀성하게 된다.
구는 8.15 광복절을 앞두고 실시하는 제3회 양천구 독도도보원정이 영토 수호의 중요성을 알리고, 전 국민에게 독도에 대한 올바른 역사의식을 고취시키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독도 도보원정대의 일정별 이동상황 등을 기록으로 담아 독도화보집 및 DVD를 제작해, 독도관련 캠페인 및 교육사업에 활용할 계획이며, 8월 중에는 독도사진전을 개최하는 등 독도를 올바로 알리기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계획이다.
최민경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설명=양천구가 23일부터 29일까지 일주일동안 총 연장 300km의 독도도보원정에 나선다.사진은 지난해 독도도보원정에 참가한 자원봉사자 및 주민들이 독도에 도착해 기념촬영하고 있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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