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시민 이명순(70, 여, 이동면 덕성리)씨가 '백옥쌀처럼 맑고 푸른 친환경에서 만들어진 건강한 수돗물'이라는 의미와 함께 제안한 명칭 백옥수를 자체 생산하는 펫트병 수돗물의 브랜드 명칭으로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2005년부터 팔당호의 원수(原水)를 8가지 과학적인 공정을 거쳐 안전하게 정수한 수돗물을 500㎖들이 펫트병 담아 각종 행사장 및 회의장, 재난 현장에 무상으로 연 4만개 이상 공급해 왔다.
그러나 명칭 없이 공급하면서 수돗물의 안정성과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한 일환으로 명칭을 개발해 브랜드화하고자 지난 5월 브랜드명 시민공모를 실시했다.
시민공모는 5월 12일부터 24일까지 총161건의 명칭을 접수해 1차 공모에서 12건을 선정했으며, 6월 21일부터 24일까지 실시한 시민선호도 순위조사를 통해 상위 3건으로 선정된 ‘안심수’ ‘용인맑은물’ ‘백옥수’ 가운데 최종 심사위원회에서 심사자들의 전원 일치로 ‘백옥수’가 최종 선정됐다.
시는 이번 선정으로 브랜드명을 추가한 펫트병 디자인을 새로 개발해 생산할 계획이다.
또 구·시민의 날 등 각종 행사에 시음회 개최, 용인정수장 견학 학생들에 공급, 읍·면·동 민원인 방문 시 백옥수 한잔 대접 등의 계획을 추진해 맑고 깨끗한 수돗물에 대한 시민 인식을 제고해나갈 계획이다.
용인시 상수도사업소는 수돗물 펫트병 라벨에 ‘용인시 수돗물 안심하고 드세요’ 등의 문구를 넣어 안전한 수돗물에 대한 시민 인식 제고에 활용해 왔다.
시는 올해에도 현재까지 5,000개의 펫트병 수돗물을 ‘용인봄꽃축제’ 등 각종 행사와 재난 현장 등에 긴급 지원 급수용으로 무료 제공했다.
수돗물 펫트병 지원을 원하는 공공기관은 행사 개최 일주일 전까지 용인시 정수과(031-324-4286)로 신청하면 최대 1,000병까지 무상 지원받을 수 있다.
용인=오왕석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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