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농기센터, 장마철 농작물 관리 당부

문찬식 기자 / / 기사승인 : 2010-07-20 17:2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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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 인천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용수)가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되면서 당면 영농과제 적기 추진과 장마대비 각종 농작물 관리와 병해충 방제를 당부하고 나섰다.

본격적인 장마철을 맞아 농업기술센터는 20일 집중호우와 고온 다습한 날씨가 지속될 시 농작물의 생육불량과 병해충 발생이 급속히 늘어날 것으로 예상돼 철저한 관리를 당부했다.

벼농사는 장마시 상습적으로 물에 잠기거나 잠길 우려가 있는 지역은 배수로 잡초를 제거하고 정비해 물이 잘 흐르도록 해주고, 농업시설물을 사전에 점검해 물에 잠기는 피해를 사전에 예방해야 한다.

또 폭우로 벼가 물에 잠기면 벼 잎 끝이 보이도록 신속하게 물을 빼주고 물이 빠질 때 벼 줄기나 잎에 뭍은 흙 앙금과 오물을 제거한 다음 새 물로 걸러대기를 해 뿌리를 튼튼하게 해주고 침관수 논은 신속히 도열병, 흰잎마름병 및 벼멸구 등 병해충 예방을 당부했다.

아울러 고추 및 과채류는 높은 이랑을 설치해 재배하고 배수로를 정비해 고랑에 물이 고이지 않게 해 습해를 예방하고 고추는 지주 설치 및 비닐 끈 등으로 단단히 고정해 비바람에 쓰러지지 않도록 해주는 것이 바람지하다.

또 과수는 배수로를 깊게 파서 습해를 방지해 주고 초생재배 포장은 풀베기를 해줘야 하며 경사지나 새로 조성한 과원은 짚, 비닐 등으로 피복해 토양유실을 방지하고 강풍에 나무 가지가 짖어지지 않도록 받침대를 묶어 세워주며 찢어진 가지는 잘라낸 후 즉시 적용약제를 살포토록 한다.

축산은 축사의 지붕과 벽이 새지 않도록 해주고 주변 배수로를 정비해 축사 안에 물이 고지이 않도록 하고 축사 바닥의 깔 짚을 자주 갈아줘 청결하게 유지해 주며 먹이통과 물통을 주지적으로 청소와 소독을 실시해 주고 과습에 대비해 축사 내 환풍시설을 수시 점검해 줘야 한다.

윤구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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