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 고교-대학간 교육과정을 연계하고 학생들의 과목 선택권을 확대하기 위해 개설되는 이번 계절학교 강좌는 단위학교에서 희망자가 적어 개설이 어려운 교과목을 중심으로 6개 과목 14개 강좌를 개설, 운영한다.
중학생 220명은 프랑스어를 비롯해 독일어를 고등학생 262명은 프랑스어, 소설 창작, 스포츠과학, 디자인 과목을 선택하여 강좌에 참여하게 됐다.
인하대학교에서 실시되는 제2외국어 과목인 프랑스어, 독일어, 소설 창작 강좌는 대학교수들이 직접 강사로 참여하고 스포츠과학 및 디자인 강좌는 인천고, 부개고, 가좌고, 인천예고에서 관련분야의 전문성을 가진 현직교사 및 강사들이 참여해 수준 높은 강의를 진행한다.
실습이 많은 스포츠과학은 대학생을 보조 강사로 투입해 안전과 학교생활의 상담자 역할도 맡게 되며 소설 창작 반은 소설가가 강의에 참여해 학생들은 배움에 대한 기대감에 가득 차 있다.
오병서 중등교육과장은“이번 계절학교 운영을 통해 학생들의 과목선택권을 확대함으로써 다양한 학습욕구를 해소하고 전문성을 가진 강사진의 질 높은 교육서비스를 제공, 사교육비를 절감하는 효과가 있어 인천 중등교육을 활성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문찬식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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