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재정규모 비교적 양호"

문찬식 기자 / / 기사승인 : 2010-07-19 19:0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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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만수 부천시장 밝혀 [시민일보] 최근 성남시가 지불유예 선언을 해 파장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부천시의 재정 현황은 비교적 안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김만수 부천시장은 19일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성남시가 지불유예를 선언하고 나서 전국적으로 충격에 휩싸이고 있지만 부천시의 재정 규모를 보면 비교적 양호하다"며 이 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김 시장은 "부천시의 재정 현황은 2011년, 2012년이 가장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면서 "돈을 버는 것이 어렵다면 쓰는 것을 줄이겠다"고 말했다.

또 "현재 진행되고 있는 사업들을 면밀히 검토할 것이고 새로운 사업은 전면 재조정이 불가피하다"며 "친환경 무상급식을 우선적으로 하되 시기를 조정할 수 있는 투자사업, 건설사업은 미루거나 다른 방법을 찾아 보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부천시의 재정 규모는 2010년 1조1439억 원, 2007년 1조1739억 원, 2005년 9678억 원, 2000년 5906억 원 등으로 현재 부천시 재정 현황은 경기도에서 5위, 전국 기초자치단체에서 6위로 나타났다.

부천=문찬식 기자[email protected]

사진설명= 김만수 시장이 기자간담회를 통해 부천시의 재정 규모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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