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 잡병모아 자원절약·환경보전 앞장

문찬식 기자 / / 기사승인 : 2010-07-19 18:43:18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상반기 695톤 재활용··· 쓰레기 처리비 1억 절감 [시민일보] 남구(구청장 박우섭)가 자원 절약과 환경보전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잡병 모으기 운동을 시행, 상반기에 695톤의 잡병을 재활용했다.

19일 구에 따르면 잡병 모으기 운동은 인천시에서 유일하게 남구사 실시하는 사업으로 남구관내 약국과 목욕탕, 아파트 단지 등에서 배출되는 잡병을 각 동의 잡병수거 참여단체가 수집하고 있다.

수집된 잡병을 동 주민센터에서 남구지역자활센터로 운반하면 이를 종류 및 성상별로 분리, 선별 후 재활용 가능한 자원을 사회에 환원하는 사업으로 695톤의 잡병을 수거해 자원을 절약해 재활용했다.

이와 함께 재활용쓰레기의 처리비용도 약 1억2000만원을 절감했으며 남구지역자활센터의 사업 창출로 남구의 사회복지 사업에도 기여하는 일석삼조의 사업이다.

구는 또 구민들이 자발적으로 잡병수거에 참여한 23개의 잡병수거 참여단체에게 월별 수거실적에 따라 1톤당 5,000원의 잡병장려금을 매월 지급해 지난 6월 현재 3,143천원의 장려금을 지급했다.

아울러 원활한 잡병 모으기 운동을 위해 도시경관과에서 불법현수막을 재활용해 제작한 마대를 포함한 잡병수거용 마대 4만4,000여 매를 배부하는 등 참여단체의 활동 극대화를 유도했다.

구는 구민 및 약국 등에서 유리병(일명 드링크병)인 잡병을 배출할 경우에는 병뚜껑을 제거해 배출하고 담배꽁초 등의 이물질을 넣으면 재활용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내용물을 비우고 배출해 줄 것을 당부했다.

문찬식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설명= 남구가 자원 절약과 환경보전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잡병 모으기 운동을 시행, 상반기에 695톤의 잡병을 재활용했다. 사진은 잡병 선별장.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주요기사

+

기획/시리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