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학재 의원은 이어 "송 시장은 취임 전 법적 근거도 없는 조직인 시장직 인수위원회의 검토결과에 따라 AG 주경기장 신설을 백지화한다는 정책을 내놨다"며 "이는 그 동안 추진되던 국·시책사업을 포기하거나 축소하는 방법으로 전임시장과 차별화를 두기위한 정치적 의도"라고 주장했다.
그는 그러면서 "AG 주경기장 서구 신축을 위한 토지 보상이 80% 가량 마무리됐고 건축 설계가 끝난 상황에 이를 전면 백지화하는 것은 시민이 납득치 못할 정책"이라고 덧붙였다.
이 의원은 아울러 "인천시청 앞 광장에서 10일 간의 단식투쟁을 통해 이 같은 부당한 행정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바로잡아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 "문학경기장의 개·보수로 아시안게임을 성공적으로 치르는데 한계가 있다"며 "인천 북부지역의 균형개발과 문화체육 인프라 구축을 위해 AG 주경기장은 당초 계획대로 서구에 신축되야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 의원은 "송영길 시장이 AG 주경기장 신축을 계속 반대한다면 다시 한 번 시민들의 힘으로 이를 바로잡고 난관을 극복해 갈 것"이라고 다짐했다.
이상태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설명= 이학재 국회의원이 2014인천아시안게임 주경기장 서구 신축의 전면 재검토 방침을 반대하는 단식 투쟁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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