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경기도가 녹색일자리사업 증가 추세에 맞춰 안전사고 예방 종합대책을 세우는 등 안전관리에 나섰다.
도는 19일 녹색일자리사업인 숲가꾸기, 병해충방제, 산림서비스증진 사업 등을 위해 올해 293억원을 투입, 연 23만9000명 고용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고 밝혔다.
녹색일자리 사업 분야 안전관리는 정부의 공공 분야 일자리 확대 정책으로 일자리가 늘어나면서, 안전사고도 덩달아 증가하고 있는 데 따른 것.
재해자 수 및 재해율은 2007년 1.85%, 2008년 2.52%, 2009년 4.17% 등으로 매년 증가 추세에 있다.
도는 종합대책의 원활한 추진과 안전사고 관리목표(3% 이하) 달성을 위해 산업안전보건공단 산하 6개 지도원과 합동으로 20일부터 30일까지 안전사고 예방 특별교육과 사업장 안전관리 지도에 나선다.
안전사고 특별교육은 산림작업의 특성상 여름철 작업장이 미끄러지기 쉽고, 뱀·독충 등에 의한 피해, 일사병 등 안전사고에 대한 근로자의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 산업안전보건공단의 산림분야 재해 통계에 따르면 넘어지고 미끄러짐에 의한 재해자 수가 전체의 30%를 차지하는 등 비가 자주 오는 우기철에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한편 도는 4개 조 12명으로 구성된 특별지도반을 편성해 안전수칙 등을 교육하고, 사업장의 비상약품 비치 여부 및 응급체계 등도 점검할 예정이다.
수원=채종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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