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리 오르자 전세값도 소폭 상승

문찬식 기자 / / 기사승인 : 2010-07-19 16:17:20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변동률 0.07%↑… 부평구 대단지 발길분주 재계약건수 많아 매물은 많지 않은 상황

[시민일보] 최근 기준금리 인상으로 전세값이 소폭 오르는 등 인천지역에서 전세집을 구하려는 세입자들의 발길이 바빠지고 있다.

19일 인천시와 인천지역 부동산업업계 등에 따르면 7월 첫째 주 전국의 전세가 변동률은 0.08%을 기록했다.

서울(0.02%)과 신도시(0.07), 인천(0.07%) 등이 오름폭을 키웠고 경기(0.10%) 역시 이번주 반등에 성공하면서 상승장에 합류했다.

인천지역은 부평구 일대 대단지들로 수요자들의 발길이 분주하다. 그러나 전세 재계약 건수가 많아 매물은 많지 않은 상황이다.

기존 세입자들은 대부분 전세값을 1000만~1500만 원 가량 올려 재계약을 맺고 있으며 일부 집주인들은 오른 전세값을 월세로 전환해 받는 경우도 환산되고 있다.

지난주 마이너스 변동률을 기록했던 부평구가 이번 주 0.14%의 변동률을 기록하면서 반등에 성공했다.

남동구(0.09%), 서구(0.07%), 계양구(0.05%), 남구(0.04%) 등 대부분의 지역에서 소폭 오름세가 이뤄졌고 동구, 강화군 등은 변동이 없었다.

부평구 부평동 동아 92㎡(1억1000만 원→1억1500만 원), 남동구 고잔동 한화에코메트로 142㎡(1억8000만 원→1억8500만 원), 서구 심곡동 극동늘푸른 106㎡(9250만 원→1억 원) 등은 상향 조정됐다.

윤구영 기자[email protected]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주요기사

+

기획/시리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