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남양동 주민자치위 행보 '눈길'

최민경 / / 기사승인 : 2010-07-18 18:5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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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 가이드북 제작… 4백년된 우물 쉼터로… [시민일보] 화성시 남양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주민이 직접 기획해 동 가이드북을 제작하는 등 다양한 특수시책을 활발히 벌이고 있어 화제다.

18일 위원회에 따르면 주민자치 특성화 지원사업은 지역공동체 문화를 더욱 확산하고 지역주민의 행정참여를 확대하고자 마련된 것.

위원회는 지역의 특성과 마을의 장점을 살려 주민공동의 편익증진을 위해 추진하는 남양동 주민자치위 특수시책의 일환으로 지난 16일 총 35페이지로 된 지역 가이브북을 제작했다.

‘행복·꿈·미래가 있는 남양동’이라고 이름 붙여진 이 가이드북은 지난 6개월간 남양동 주민자치위원들이 각자 시간과 비용을 들여 남양동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의 발전상을 담은 책이다.

정수원 남양동주민자치위원장은 “남양동 가이드북이 지역 원주민에게는 자긍심과 자부심을, 신규 전입주민에게는 남양동의 유용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제작 소감을 전했다.

또한 위원회는 화성시 신외동에 400년된 우물을 새로 정비하는 주민자치 특성화지원사업도 함께 추진, 16일 ‘정감있는 우물, 쉬어가는 쉼터’를 개방했다.

남양동 신외2통은 지난 4월 남양동주민자치위원회 특성화 지원사업으로 400년된 우물을 새롭게 단장하는 ‘정감있는 우물, 쉬어가는 쉼터’사업을 신청, 위원회는 지역주민의 쉼터로 새롭게 조성하기 위해 지난 3개월 동안 마을사람들과 함께 공동작업으로 정자를 세우고, 꽃과 나무를 심어 쉼터를 마련했다.

16일 마을잔치와 함께 열린 우물 쉼터 개방식에서 마중물을 부어 수동펌프로 물을 끌어 올린 신상철 신외2통장은 “그동안 우물쉼터를 만들기 위해 애써준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소감을 밝혔다.

남양동 최현길동장은 “남양동 월드컵 거리응원, 독거노인 생일상 차림 등 남양동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복지 및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남양동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화성=김정수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설명=화성시 신외동에 400년된 우물을 새로 정비하는 주민자치 특성화지원사업이 완료, 16일 ‘정감있는 우물, 쉬어가는 쉼터’를 개방하는 마을잔치가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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