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교육 의존도 줄이기 팔 걷었다

문찬식 기자 / / 기사승인 : 2010-07-18 18: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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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교육청, 자기주도학습 전형 연수 실시 [시민일보] 인천에서 사교육 없이 특목고등학교에 진학할 수 있는 방안이 논의돼 학부모들의 눈길을 끌었다.

인천 남부교육청은 최근 대회의실에서 학부모들과 교사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기주도 학습 전형 연수를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사교육비를 절감하고 특목고 입학전형에 대한 이해를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시교육청과 남부교육청이 연계해 실시했다.

학습전형 연수에서는 올해부터 특목고 입학전형이 대폭 개편됨에 따라 학생별 자기주도 학습 과정과 독서 및 봉사 활동 등 진로발달 상황 등에 따른 상황을 학부모와 교사들에게 안내했다.

특히 이번 연수는 교과부 워크숍에서 사전 교육을 받은 용유중학교 이수진 선도요원으로부터 ‘자기주도 학습전형의 이해’에 대한 사례와 정보를 교육받았다.

아울러 미추홀외고와 인천외고, 인천국제고, 인천과학고 전임입학사정관들에게 직접 특목고 입학 전형에 대한 교육을 받아 자기주도 학습 전형 현장 확산을 위한 이해를 높이도록 했다.

교육참가 학부모들은 "이번 기회를 통해 상급 학교 진학 안내에 대해 구체적인 정보를 얻게 돼 그간 사교육에만 맹신했던 점을 다시 생각해 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입학사정관제 등 교육환경 변화에 대응, 학부모 진학 지도 연수가 많이 이뤄지길 바란다"고 입을 모았다.

이팽윤 교육장은 "사교육 의존도를 줄이기 위해서는 학교 교육활동에 대한 바른 이해가 필요하며 교육환경 변화에 따른 학력관리, 특목고 진학 등에 대한 정확한 정보 전달이 필요하고 이를 위해서는 교육청의 지원이 계속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남부교육청은 시교육청 진학지도 담당자와 연계해 학생과 학부모, 교사에 대한 진학지도 연수를 강화해 왔으며 홈페이지를 활용하거나 회의시 ‘자기주도 학습전형 바로알기’에 대한 홍보를 통해 사교육 의존도를 감소시키기 위해 노력해 왔다.

문찬식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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