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농식품 수출 호조세 올 목표 5억달러 무난할 듯

민장홍 기자 / / 기사승인 : 2010-07-18 17:0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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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1억6800만 달러로 작년보다 38% 상승 [시민일보] 경기도의 농식품 수출이 호조세를 보이고 있어 올해 수출목표 5억 달러 달성이 무난할 전망이다.

18일 도에 따르면 상반기 남유럽발 재정위기 등 불안 요소에도 불구하고 도내 상반기 농식품 수출은 1억6800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 1억2100만 달러보다 38% 증가했다.

주요 농식품 수출 품목은 주류, 면류 등 농산물 가공식품이 69%를 차지했으며 축수산물 9%, 과실류 6%, 특작류 6%, 화훼류 5% 등이 뒤를 이었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할 때 어묵, 파프리카, 버섯 등 일부 품목은 감소했으나 김치(416%), 화훼류(82%), 김류(63%), 채소종자(57%) 등 주요 농식품이 증가해 농식품 수출을 주도했다.

수출 주요국은 미국(28.8%), 일본(18.2%), 호주(11.6%), 중국(9.2%), 러시아(6.0%), 대만(3.6%) 등의 순이었으며, 호주와 러시아의 수출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

도 관계자는 "올해 수출 전망을 낙관하기는 힘들지만 도내 농식품에 대한 해외 현지 소비자들의 호응도와 인지도가 점차 높아지고 있어 5억 달러 초과 달성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일부 전문가들의 하반기 경기 둔화 의견에도 불구, 동남아 지역의 한류 열풍과 병행한 막걸리 열풍이 지속되는 등 대외적 여건이 호조되고 있어 하반기 농식품 수출이 희망적이라는 분석이다.

한편 농식품 수출 확대 지원을 위해 하반기 문화마케팅, 신선농산물 현지 입맛 잡기 행사, 연중 해외판촉전 개최 등 시장별 특성을 고려한 해외시장 개척과 맞춤마케팅을 실시할 예정이다.

수원=채종수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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