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청광장로 일대에 주말 '차없는 거리' 조성

문찬식 기자 / / 기사승인 : 2010-07-18 16:4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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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4일부터 추진 예정 [시민일보] 인천시청 정문 앞에서 미래광장, 농협인천본부 입구로 이어지는 시청광장로 480m 구간이 새로운 시민문화공간으로 탈바꿈 될 전망이다.

18일 인천시와 시민협의체인 (사)인천미래광장 등에 따르면 시청 앞 광장로 일대를 오는 9월4일부터 주말 차 없는 거리로 조성할 계획이다.

따라서 인천미래광장은 20일 오후 3시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국제회의실에서 이같은 내용을 주요골자로 한 시청 앞 광장로 소통과 나눔의 거리 운영과 발전방향 모색을 위한 시민토론회를 개최한다.

토론회에서는 현재 음악 분수대와 휴식 공간, 도로 등으로 구성된 광장로 일부구간을 차량통행 제한지역(매주 토요일 오전 9시~일요일 오후 10시)으로 조성, 소통과 나눔의 거리로 운영하는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진다.

인하대학교 김경배 교수가 진행하며 경원대 정석 교수와 인천미래광장 강정란 이사가 각각 ‘서울시 사례를 중심으로 한 걷고 싶은 도시 만들기’, ‘인천시청 앞 광장로 현황과 발전방향’을 주제로 발제를 한다.

홍준호 인천시 건설교통국장을 비롯해 서주원 인천의제21 상임회장, 박상문 지역문화 네트워크 공동대표, 류정아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연구위원, 최강림 인천시 도시계획 상임기획단장 등이 토론자로 참석한다.

한편 소통과 나눔의 거리에서는 청소년과 시민, 시민사회단체 등이 참여하는 ▲벼룩시장 ▲희망 장터 ▲장애우 생산 및 공정무역 제품 ▲친환경유기농산물 전시판매 등을 통한 소통과 나눔의 일상화 ▲사회적기업 활성화가 추진된다.

이와 함께 지역문화예술인이 운영하는 시민문화교실과 저탄소 교통정책을 비롯한 친환경 녹색성장문화 실천 등 복지와 문화예술, 환경과 교통이 함께 하는 다양한 참여체험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다.

문찬식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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