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교육청은 우선 6개 지역교육청에 위센터를 새로 만들어 모두 13곳으로 확대한다. 현재 도내에는 수원과 평택, 안산 등 7개 지역교육청에 위센터가 설치돼 있다.
초·중·고 255개 교를 위클래스교로 추가 지정해 총 402개 교로 늘리는 등 일선 학교의 상담교육 활성화 기반도 마련한다.
9월부터는 210개 교에 인턴상담강사를 추가 배치해 저소득층 및 위기 학생 학습심리 상담을 지원토록 할 방침이다.
도교육청은 올 들어 이미 25억여 원을 들여 중학교 100개교에 기간제 전문상담교사를, 70개 초·고교에 위기자녀 학습보조 인턴상담강사를 신규 충원했다.
아울러 교사들의 상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연수도 대폭 강화한다. 도교육청은 지난 19일부터 초등교사 40명과 중등교사 120명 등 160명을 대상으로 학생상담 직무연수를 실시 중이다.
이들은 30일까지 강남대학교 교육대학원 부설 연수원에서 유형별 지도기법은 물론 웃음치료, 심리극치료 등 특수상담기법을 배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는 비교적 상담지도 경험이 적은 초등학교 담임교사들이 자발적으로 참가한 것이 특징"이라면서 "앞으로도 위기학생들이 학교에서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대책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수원=채종수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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