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시에 따르면 세대수는 7만6463세대로 나타났으며, 성별로는 내국인 기준 남자가 10만1304명, 여자가 9만8698명으로 집계돼 남자가 여자보다 2606명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14개 읍면동 중에서는 증포동이 4만1415명으로 인구수가 가장 많았고, 그 다음이 부발읍(3만7439명), 창전동(1만9330명) 순으로 나타났다.
반면에 인구가 제일 적은 곳은 시 남부권 농촌지역인 율면으로 3001명이 거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지역내 인구증가율은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기는 했지만, 그 속도가 더딘 상승흐름을 보여 왔다.
시 관계자는 “이천시는 수도권의 각종 규제에 묶여 인근 도시에 비해 개발에 엄격한 규제를 받기 때문에 도시성장에 상당한 제약을 받아왔다”면서 “그러나 이러한 제약 가운데서도 더디기는 하지만 시 인구는 매년 꾸준히 늘어 왔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인구 35만의 계획도시 조성을 위한 ‘2020 이천도시기본계획’을 국토해양부로부터 승인을 받아놓은 상태로, 그동안 착실하게 진행해 온 수용인구 1만5960명 규모의 중리지구 미니신도시와 수용인구 1만3440명 규모의 마장지구 택지개발 사업을 2014년 준공을 목표로 현재 행정절차를 추진하고 있다.
여기에 성남-장호원간 자동차전용도로와 성남-여주간복선전철도 완공을 눈앞에 두고 있으며, 신둔·이천·부발 등 3개 역세권 개발도 착실히 진행 중이어서 35만 계획도시의 기반을 구축하고 획기적인 지역개발을 앞당길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천시는 2020년까지 인구 35만 명의 자족도시를 계획하고 있고, 현재 이천시가 계획하고 있는 각종 개발 사업들이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어, 이천시의 비전인 ‘인구35만의 행복도시 건설’은 무난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이천=박근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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