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극전사 이영표 고향 안양시 방문

민장홍 기자 / / 기사승인 : 2010-07-15 18: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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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 2010남아공월드컵에서 사상 첫 원정 16강 진출이라는 쾌거를 이뤄낸 태극전사들이 15일 최대호 안양시장의 초청으로 안양시청을 방문했다.

허정무 감독과 안양 출신 태극전사 이영표, 김현태 대표팀 골키퍼 코치는 최 시장으로부터 꽃 목걸이를 전달받으며 16강 진출의 목표를 달성한데 대한 축하의 인사를 받았다.

최 시장은 "국민에게 꿈을 안겨주고 '하면 된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해줘 안양시민을 대표해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면서 "허 감독이 보여준 리더십은 보는 이들을 감동시켰고, 안양출신의 이영표 선수는 눈이 부시도록 맹활약했다. 축구 도시 안양에 시민축구단의 필요성을 느꼈다"고 말했다.

허 감독은 "안양이 축구 발전에 많은 힘이 돼 달라"며 "이영표 선수처럼 훌륭한 선수가 계속 배출될 수 있는 여건을 갖춘 도시가 되길 기대한다"고 답했다.

한편 이영표는 안양초교와 안양중, 안양공고를 졸업하고 프로축구 FC서울의 전신인 안양LG치타스에서 활약하다가 영국 프리미어 리그 토튼햄을 거쳐 현재 사우디아라비아 알힐랄에서 뛰고 있다.

국가대표팀 최고의 레프트 윙백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2002년부터 3회연속 월드컵에 진출해 맹활약을 펼쳤다.

안양 정용포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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