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인천경제청에 따르면 송도국제도시 5·7공구 내 65만6000㎡ 부지를 산업기술단지(R&D) 구역, 비즈니스 구역, 복합시설 구역 등 3개 구역으로 나눠 청년벤처특구로 조성할 계획이다.
인천경제청은 오는 2013년까지 이 부지에 총 3조7655억 원을 투입해 IT, BT, 메카트로닉스(MT) 센터, 스트리트몰 등 최첨단 R&D 시설물을 완공할 계획이다.
R&D 구역에는 IT, BT, 메카트로닉스, 자동차부품, 정밀기기, 융복합 GT센터, NT, 신소재, 디자인 등 9대 첨단산업 연구집적센터를 건립한다. 지난 2008년 6월에 착공한 IT센터와 2009년 10월에 착공한 BT센터는 내년 1월 준공할 예정이다.
비즈니스 구역에는 70층 랜드마크 빌딩을 포함한 오피스텔, 과학관, 전망대, 복합시설 구역에는 최근 모델하우스를 오픈 한 Lab & Housing(오피스텔)과 업무시설(오피스), 편의 및 판매시설, Public(저가운영 시설) 등을 건립할 계획이다.
이 같은 시설물들이 완공되면 국내뿐 아니라 해외 젊은이들이 어울려 청년벤처 경제특구 역할 수행을 통해 청련실업 해소와 국내외 첨단 R&D 기업유치로 국제도시 위상 확립이 예상된다.
또 중앙정부 지원자금의 유인 및 지역 산업정책의 탄력성 확보와 함께 연구개발 생산 수출물류 연계 등 지역산업 육성 위한 연구거점으로서의 기능 정립으로 송도테크노파크의 기업 기술지원 기반이 확대될것으로 기대된다.
인천경제청 관계자는 "시설물이 완공되면 1000여개의 기업이 입주해 1만5000여명의 고용유발 효과와 2조6700여억 원의 생산유발 효과, 1조 원의 부가가치 유발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청년벤처특구로 육성되는 이 부지에는 현재 송도글로벌대학캠퍼스가 조성되고 있다. 오는 9월 외국연구소 중심 캠퍼스 개교를 시작으로 2014년까지 미국 델라웨어대, 조지메이슨대 등 8개의 외국 유명 대학이 개교할 예정이다.
이상태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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