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한국은행 인천본부에 따르면 올 상반기 발행된 화폐는 7280억 원, 환수된 화폐는 1조 2112억 원으로 4832억 원 초과 환수됐다.
화폐발행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383억 원(23.5%), 환수액은 1135억 원(10.3%) 각각 증가했다.
올 상반기 환수된 화폐환수율은 166.4%로 전국 환수율 91.0%를 크게 상회했다.
이같은 높은 환수초과 현상을 보인것은 인천지역 일부 금융기관이 자동화기기 등에 투입되는 화폐의 조달을 서울지역으로 변경함에 따라 타지역 에 발행된 자금이 인천본부로 환수된에 따른것으로 분석된다.
은행권(지폐) 발행액은 7270억 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385억 원(23.5%) 증가, 환수액은 1조 2103억 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143억원(10.4%) 증가해 4832억 원의 환수초과를 보였다.
권종별 발행비중은 지난해 6월 신규 발행한 5만 원권이 58.8%를 차지하면서 1만 원권 비중이 74.1%에서 37.6%로 대폭 축소됐다.
권종별 환수비중은 발행비중이 가장 큰 5만 원권의 환수비중이 10.7%에 그친 반면 1만 원권 환수비중은 87.0%에 달했다.
한편 상반기중 전국 화폐발행액은 17조 6592억 원, 환수액은 16조 657억 원으로 1조 5934억 원 발행초과를 나타낸 가운데 인천지역 화폐발행액 및 환수액은 전국 화폐발행액의 4.1%, 환수액의 7.5%를 나타냈다.
박승일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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